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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장동윤은 극중 전녹두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여장부터 출생의 비밀, 그리고 권력 속의 대결까지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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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과 김소현과의 케미는 남달랐다. 뜨거운 러브신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장동윤은 "공식 팬카페 외에는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지 않으려 하고 있다. 그런데 팬카페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느꼈고, 현장에서도 워낙 소현 씨와 연기를 하면서 편했다. 합이 좋아서 그런 것들을 현장에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이 신이 만약 방송되면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감독님도 '방금 것 자연스럽고 좋아보였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도 가장 컸던 것이 저희가 촬영에 들어가기 두 달 전부터 배우들, 주요 배역들을 만나서 리딩을 하고 편해지고 친해지는 시간이 있었다. 그게 꽤 큰 작용을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정말 개인으로서의 유대감이 생긴 것이 촬영하고 연기를 할 때에도 도움이 됐다고 보고, 앞으로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연기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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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태오, 김소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장동윤은 "제가 가장 기대했던 회차가 9회와 10회였다. 엔딩에 상의 탈의 고백에 첫 키스신이 나오니, 굉장히 알차게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며 의욕에 넘쳐서 했는데, 리허설 때도 괜찮고 다 괜찮다가 막상 슛에 들어가니 못하겠더라. 그래서 테이크를 여러번 가는데, 컷을 여러번 따야 하니까. 하면서 계속 좀 거북스럽기는 하더라. 남성과의 입맞춤은 처음이니까.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농담도 하고"라며 "김소현과는 본격적으로 키스신이 많이 나온 것도 처음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전에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 오히려 사람들이 뭔가 메이킹에서 남매 케미라고 말했는데, 남매 케미라서 오히려 하기 편했던 거 같다. 비즈니스로 하자고. 잘 나오게끔 하자고 했는데, 오히려 화면에 나오는 거나 연기함에 있어서는 더 수월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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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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