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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르센 동화 원작의 '인어공주'(1991), 조지 스크라이브너 감독의 '올리버와 친구들'(1988) 등 다양한 작품의 캐릭터 디자이너와 애니메이터로 활약했한 바 있는 크리스 벅 감독은 '포카혼타스'(1995)의 수석 애니메이터로 참여하며 기량을 뽐냈다. 이후 감독 데뷔작인 '타잔'(1999)은 전 세계 4억5000만불 흥행 수익을 올린데 이어. 또 다른 연출작 '서핑업(2007)은 세계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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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까지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은 전편 보다 화려하고 스펙터클해진 스케일은 물론 깊고 확장된 세계과과 스토리로 어린 관객뿐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마음을 빼앗고 있다. 지난 21일 국내 개봉해 개봉 5일 만에 479만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겨울왕국2'는 애니메이션 최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1편의 기록까지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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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델 베코 프로듀서는 1편의 높은 인기로 인해 큰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부담은 있었다. 첫번째 영화만큼 관객분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부담은 작업할 때는 배제하고 작업하자고 모두 합의를 봤다.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에 집중하고 캐릭터의 여정과 함께 진화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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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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