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맨유를 이끌 적임자다."
'맨유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강력하게 주장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각) '네빌은 토트넘을 떠난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를 이끌 적임자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9일 토트넘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올 시즌은 암울했다. 선수들의 잇단 부상과 부진한 경기력으로 끝내 사임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매력적인 지도자다.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포체티노 감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빌은 "개인적으로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유에서 해고됐을 때 무리뉴보다 포체티노가 임명됐어야 한다고 본다. 나는 포체티노가 맨유에 적합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여름에 돈을 많이 쓰는 팀이다. 항상 많은 돈을 쓴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 쓴 돈이 어디에 있는지 봐야 한다. 포체티노와 같은 사람이 팀을 앞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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