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적수가 없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한국은 태국에서 진행 중인 2019년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10개 종목 중 9개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리커브 남자 개인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파이널에 진출하며 '코리안 더비' 대진을 완성했다. 김우진-이우석-오진혁(현대제철)으로 이뤄진 단체부 역시 결선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에서 북한과 격돌하게 됐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 결선에 진출해 중국의 ZHENG Yichai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강채영-이은경(순천시청)-최미선(순천시청)으로 구성된 단체부도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결선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강채영-김우진이 짝을 이룬 혼성전 역시 결선에 진출해 대만과 금메달을 두고 마지막 화살을 당긴다.
컴파운드 부문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남자 개인전 최용희(현대제철)가 결선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최용희-최은규-양재원으로 팀을 꾸린 단체전도 결선에 올랐다. 여자부는 설다영(창원시청)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결선에서 격돌한다. 소채원-송윤수(현대모비스)-설다영으로 나선 단체전 역시 결선에 진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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