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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23일 울산과의 원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K리그가 공정했으면 좋겠다. 38라운드까지 전북은 전북이 할 일을 하겠다. 나머지는 운에 맡기겠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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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두 울산이 승점 78점으로 전북(승점 75)에 승점 3점 앞선 상황, 안방에서 전북을 꺾으면 남은 최종전 포항전(12월 1일, 울산종합운동장)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1위, 우승을 조기 확정지을 수 있는 경기였다. 2위 전북은 리그 3연패 불씨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승점을 따야 사는 경기였다. 반드시 비기거나 승리해야 내달 1일 마지막 라운드 강원전으로 챔피언 결정전을 미룰 수 있었지만 대혈투는 1대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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