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기(5세~7세) 주입식 교육, 초등 시기의 성적에 부정적 영향
- 블록 등을 이용한 신체 놀이 경험이 대안
뇌 전문학자들에 따르면 7~8세 미만의 유아들은 주입식 설명 대신, 자율적으로 주변의 물체들을 직접 만지며 탐색하는 것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주입식 수업을 강요하면 정보 습득 능력이 뒤처지게 된다는 것이다.
유아 시기에 주입식 교육을 받는 것이 높은 학업 성취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미국 북플로리다대의 Rebecca A. Marcon 교수가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정반대의 효과가 날 수 있다.
Rebecca A. Marcon 교수는 유치원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은 원아, 놀이형 절충식 수업을 받은 원아 총 343명을 다년간 추적했다. 초등학교에 진급한 해당 학생들의 성적을 비교한 결과 놀이형 절충식 수업을 받은 아이들의 성적이 0.5등급 이상의 차이로 훨씬 높았다. 유아기에 학습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오히려 학업 성취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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