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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원소속팀 LG 트윈스 잔류가 유력한 가운데 선수 본인이 6년 계약을 원한다고 밝혀 관심이 일고 있다. LG는 4년 계약을 제시한 상황인데 오지환측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대응 카드를 준비할 지, 아직 나온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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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이라면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전준우의 경우도 칼자루는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가 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준우 입장에서는 민병헌 손아섭 등 자신과 비교할 수 있는 '전례'가 있기 때문에 50억원 이상을 충분히 바랄 수 있는 상황인 것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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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김선빈과 안치홍 역시 총액 50억원 이상을 받기는 힘들 전망이다. 2017년 타율 3할7푼을 때리며 승승장구했던 김선빈은 최근 2년 연속 2할9푼대 타율에 머물렀고, 올해는 특히 부상으로 23경기에 결장한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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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빼면 딱히 몸값으로 주목받을 선수는 없다. 김태균과 손승락 박석민 등 2번 또는 3번째 FA 계약을 노리는 선수들은 나이가 들면서 뚜렷한 기량 저하를 드러냈기 때문에 '대박'과는 큰 거리가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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