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아름다운 선행 소식을 알렸다.
구혜선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성동아 표지 촬영으로 지급된 비용은 여성동아 관계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기부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도움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외롭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최근 공개된 '여성동아' 표지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안재현의 변심 등에 대해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그동안 신랄한 폭로전을 펼친 이유에 대해 "이혼을 어떻게 유쾌하게 넘길 수 있겠냐"며 "'그냥 헤어져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나는 사귀던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게 아니라 가족에게 버림받은 거다. 그래서 아프다고 비명을 지른 거다. 나와 그 사람이 같은 소속사임에도 회사가 일방적으로 한 사람의 편에 섰기 때문에 나로서는 나의 입장을 알릴 다른 통로가 없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재현은 9월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같은 달 25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측은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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