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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28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총회에서 전체 표결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정기총회 당시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 현행 집행부 주도의 의사 결정 방식에 대한 의견들이 나왔다"며 "중대한 안건이 산적한 상황에서 다시금 집행부가 결정을 내리긴 부담스런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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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그동안 저연봉-저연차 처우 개선을 기치로 내걸면서 고액 연봉 선수 연봉 삭감 및 FA 보상제 폐지 등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장이 일부 고액 연봉자 쪽으로 주장이 치우쳤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KBO이사회가 최저 연봉 인상을 결정했지만, 여전히 2군 강등시 50% 삭감 조항을 유지하고 FA 등급제도 기존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대신 지난해 이사회에서 내밀었던 FA 총액 상한제(4년 총액 80억원)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간 샐러리캡 제도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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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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