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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첫 회 직후, 멤버들에게 쏟아진 관심에 대한 토크로 이날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김경란은 "내가 '거지꼴이 됐다'고 말한 부분이 이슈가 됐는데, 많은 분들이 심적으로 어떤 '거지꼴'인지에 대해 공감을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은혜 또한 SNS로 같은 상황을 겪은 시청자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며,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한 것이 아니라 힐링을 줬구나"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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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다사 메이트'들이 생애 첫 김장에 도전한 VCR이 공개됐다. 어마어마한 배추의 양에 김장을 한 번도 안 해본 5인방 모두가 '멘붕'에 빠졌지만, 곧 레시피를 검색해 빠른 행동에 나섰다. 힘든 노동을 하던 5인방은 가족들과 함께 김장을 한 추억을 소환하며 친정엄마에 대한 토크를 이어나갔고, 대화 도중 호란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호란은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아 연락이 두절된 지 오래"라고 고백하며 사무치는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경란은 "이혼을 결정한 후 그간의 일들에 대해 부모님께 털어놨을 때, 엄마가 가슴이 찢어지게 우신 뒤 '다 느끼고 있었어'라고 답하며 결정을 응원하셨다"고 밝혀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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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김장이 끝난 후 멤버들은 '수육 한 상'과 함께 이상형 토크를 나눴다. 차태현과 쿨의 이재훈, 하정우, 강하늘, 오대환 등 다양한 인물이 소환된 가운데, 박은혜는 "내가 바뀌어야 만나는 사람도 달라진다"며 뼈 있는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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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에 대한 '싱글맘'들의 걱정이 가득 담긴 토크가 이어지자,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이규한은 "초등학교 2학년 이후 혼자 남탕에 가게 됐는데, 냉탕의 사이즈가 커서 너무 좋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영어 유치원에 다니던 아들이 캐럴 발표회에서 노래 대신 립싱크를 하더라, 아들은 대체적으로 이상하다"고 유쾌한 조언을 건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방송이 마무리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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