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런 가운데 선수협 사무총장 자리가 바뀐다. 지난 3년간 선수협의 입장을 대변해 온 김선웅 변호사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표면적인 이유는 '임기 만료'지만, 최근 KBO 이사회 개선안과 관련한 의견 차이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김 사무총장은 KBO 이사회가 내놓은 FA 등급제, FA 취득기간 단축, 최저 인상 연봉안과 FA 총액 상한제(80억원)를 맞바꾸는 안을 일단 받아들인 뒤 세부 협상을 하자는 쪽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KBO와의) 협상안이 선수들 입장에선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을 수도 있다"며 "결과를 내지 못했고, 고인 물이 되고 싶지 않았다. (선수들의) 결정에 이의는 없다"고 말했다. 선수협은 내달 2일 정기 총회를 통해 후임 사무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10개 구단은 협상과 관계없이 이미 FA 총액 상한제에 맞춰 걷고 있다. 지난해 몰아닥친 스토브리그 '한파'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준척급 선수들이 다수 시장에 나왔지만, 상한액인 80억원은 커녕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계약자가 속출하고 있다. FA를 신청한 일부 선수들은 미아가 될 위기에 처했다. '합리적 경영'이라는 확고한 명분을 앞세우는 구단들에 비해 선수협의 요구사항은 당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