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장희 감독이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너의 여자친구'(이장희 감독, 제이아트·A Story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엘리야, 지일주, 허정민, 김기두, 이진이, 이장희 감독 참석했다.
이날 이장희 감독은 장애인 양궁선수와 공대생의 러브스토리라는 영화의 소재에 대해 "제가 19년 전에 서울시에서 하는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에 만드는 단편영화를 만든 적이 있는데 그때 조감독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 장애인 양궁팀을 실제로 본적이 있다. 그걸 가슴 속에 담고 있다가 10여년이 흐른 뒤에 그때의 일이 이야기가 생각나서 공대생과 장애인 양궁선수의 청춘 이야기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극중 공대생들의 생활 표현에 대해 "제가 빅뱅이론의 광팬이다. 그 드라마를 보면서 공대생들의 이야기를 한국식으로 녹여내고 싶었다. 장애인 양궁을 생각하니까 그 속에 굉장한 메커니즘이 있더라. 휠체어도 양궁 활도 기계더라. 그래서 공대생들이 이 휠체어 양궁을 만나면 굉장히 시너지를 나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의 여자친구'는 인내심 제로 돌직구 양궁 선수와 사회성 제로 모태솔로 공대생의 유쾌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장희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이엘리야, 지일주, 허정민, 김기두, 이진이 등이 출연한다. 12월 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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