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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수대 팀장 유대용(이준혁)과 강진경(김시은) 그리고 전호규(윤종석)는 남다른 케미와 반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간미와 나름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던 유대용. 그러나 그에겐 10년 전 동료 형사의 죽음을 묵인한 대가로 인동구에게 협박을 받고 있었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알고 보니, 조태식(이민기)의 곁에서 수사 정보를 인동구에게 넘기고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 반면, 강진경과 전호규는 조태식과 김서희(이유영)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숨 돌릴 틈 없는 진실 추적 속에서 유일하게 틈새 웃음을 유발했다. 전호규가 죽은 후에도 강진경은 끝까지 자신의 몫을 해냄으로써, 조태식의 곁에 없어선 안 되는 존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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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매회 숨 막히는 전개 속에서 모든 인물은 돌아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승철(김종수) 국회의원과 정상훈의 사건을 시작으로 용의자로 지목됐던 김필연(홍인)과 최치득(이서환)의 죽음은 신사업을 가리켰고, 1회의 오프닝을 장식했던 최수현(김용지)은 극의 중반부 되자, 강력한 실마리로 떠올랐다. JQ그룹의 오염으로 아이를 잃은 아버지였던 고승원(정원형)은 정상훈 납치범의 공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에 빠뜨렸다. 허투루 지나가는 인물은 없었기에 시청자들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의 사연을 궁금해 하고, 사건 자체의 스토리라인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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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시청자들의 추리를 뒤집으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모두의 거짓말' 제15회, 내일(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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