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가맨3' 태사자가 출연을 위해 1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태사자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번 시즌은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헤이즈가 새로운 MC로 나섰다. 유재석은 새 MC를 소개하며 "이번엔 특히 신경을 쓴 게 MC들이 다 음악인"이라며 자신도 음악인 임을 강조했다. 유재석과 김이나, 유희열과 헤이즈로 팀이 나눠진 가운데 재석팀엔 펜타곤, 희열 팀은 헤이즈와 콜드가 쇼맨으로 나섰다.
유재석은 첫 슈가맨을 소개하며 "시즌1부터 모시기 위해 4년간 노력을 했던 분"이라며 "첫 회부터 '너무 게스트가 센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다. 제 마음 속에는 이미 100불이다. 그러나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한 65~70불 정도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슈가맨 제보자인 배우 박성웅은 "소녀 팬들만 있을 것 같은데 저처럼 건장한 남자들도 이 노래를 좋아했다. 가사에 '사나이 가는 길'을 언급했다. 슈가맨의 멤버 중에 한 분이 제 절친한 여동생의 남편"이라고 밝혔다. '사나이 가는 길'이라는 힌트에 한 관객은 바로 정답을 맞혔다.
슈가맨의 정체는 태사자. 태사자는 1997년 '도'로 데뷔, 이듬해 신인상을 휩쓸며 인기를 구가했던 1세대 아이돌이다. 18년만에 완전체로 뭉친 무대에도 멤버들은 라이브를 할 만큼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멤버들은 이 무대를 위해 10kg 이상을 감량할 정도로 엄청난 열정을 보였다.
뒤늦게 출연한 이유에 대해 김형준은 "연예계 활동을 안 했기 때문에 이제 와서 다시 방송에 나간다는 게 부담이 됐다. 시즌3 하면 제가 나가겠다 했는데 정말 시즌 3를 할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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