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제2의 마쓰이 히데키' 츠츠고 요시토모(28)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팀이 서서히 밝혀지는 분위기다.
츠츠고는 지난달 소속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측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를 존중한 요코하마 구단은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츠츠고는 포스팅 요청을 통해 올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한다.
이후 약 한 달이 지나자 츠츠고를 향한 관심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먼저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츠츠고 영입을 노려볼 만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블루제이스는 올겨울 저스틴 스모크(32)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1루수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이어 뉴욕 지역 매체 'NJ닷컴'은 30일 보도를 통해 츠츠코의 올겨울 행선지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예상했다. 'NJ닷컴'은 내년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길 주요 선수들의 행선지를 예상하는 기사를 통해 츠츠고가 타이거스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츠츠고는 지난 10시즌간 일본 NPB 센트럴리그 구단 요코하마에서 활약하며 타율 .253, 홈런 205개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16 시즌 타율 .322 홈런 44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72, 홈런 29개다. 그는 2017년 WBC에서도 일본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320을 기록해 주가를 높였다.
츠츠고는 지난달 일본 언론을 통해 "프로 선수가 되기 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꿈을 꿨다"며 미국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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