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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40회에서는 박원숙이 아들 같은 후배 박준규, 이광기와 만나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 임하룡이 설운도와 숙행의 지원사격 하에 트로트 가수 '임해롱'으로 데뷔하는 과정,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탈모 케어 및 피부 관리에 힘쓰는 모습 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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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모처럼 만에 아들 같은 후배 박준규를 파주의 한 스튜디오 앞에서 만났다. 박준규는 "엄마(박원숙)의 프로필 사진이 올드해서 바꿔주고 싶었다"라며 유명 사진 작가를 섭외했다고 호언장담했다. 박원숙은 대규모 스튜디오 시설에 깜짝 놀라다가, 후배 연기자 이광기가 나타나자 다소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원숙의 우려(?)와 달리 이광기는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멋진 사진을 뽑아냈다. 이에 박원숙은 "이 중 잘 나온 사진을 영정 사진으로 쓰겠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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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은 트로트 가수 도전을 이어갔다. 절친한 후배 설운도에게 '흔들어'란 신곡을 받은 그는 녹음실에서 혼신을 다했지만, 박자가 계속 틀려서 설운도에게 호된 꾸중을 들었다. 이에 '눈높이 선생'으로 초빙된 숙행이 집중 지도를 해주고, 우여곡절 끝에 신곡 작업을 마쳤다. 나아가 설운도에게 '임해롱'이라는 가수 활동명을 선사받은 임하룡은 바로 데뷔 무대에 올랐다. 한 라이브 카페에서 신곡 '흔들어' 최초 무대를 꾸민 그는 "역시 실전파!"라는 극찬과 함께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임하룡은 "앞으로도 계속 노래에 도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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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들을 떠나보낸 아픔이 있는 박원숙-이광기의 밝은 모습에서 진한 감동이 전해져 왔다" "70대 임하룡의 열정과 도전 정신, 멋지다" "서민 거부(?) 임고 부부의 쉰혼 생활, 완전 꿀잼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다 맛보게 해주는 예능 맛집~" 등의 반응으로 응원을 보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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