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2라운드 V리그 남녀 최고의 선수는 모두 외국인 선수였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는 대한항공 비예나, 여자부는 GS칼텍스 러츠가 각각 선정됐다.
비예나는 29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총 19표를 얻어 우리카드 나경복(7표), OK저축은행 조재성, 우리카드 노재욱과 황경민(이상 1표)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2라운드에서 가장 빛나는 남자 선수로 인정받았다.
비예나는 2라운드에서 득점 1위(171점), 공격 종합 2위(251개), 서브 2위(16점)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4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러츠는 총 12표를 얻어 현대건설 양효진(9표), 흥국생명 이재영(5표), 현대건설 이다영(3표)을 누르고 2라운드 여자부 MVP가 됐다.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3위(137점)에 오르며 GS칼텍스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12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여자부는 12월 4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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