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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GS칼텍스를 3대2로 무찌르며 반전의 기회를 잡은 인삼공사는 27일 최하위 IBK기업은행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날은 흥국생명의 막판 집중력에 밀리며 연승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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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열세에 몰린 흥국생명은 4세트 들어서도 상대 디우프, 최은지, 박은진에 맹공을 당하며 11-21까지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세트 중반부터 리시브 안정을 되찾은 뒤 김미연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 분위기를 띄웠고, 김다은이 득점을 보태 16-21까지 추격했다. 이어 상대의 범실과 김세영의 연이은 블로킹으로 2점차로 좁혔다. 흥국생명은 22-23에서 이재영의 연속 3득점으로 세트를 잡아내며 세트를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재영은 4세트에서만 결정적인 순간 6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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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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