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천안동남소방서와 함께 '화재안전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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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이 진행된 훈련은 인접한 병동으로 화재가 번진 상황을 가정해 열렸으며, 별관 3A병동과 3B병동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훈련에는 병동 간호사들과 병원 자위소방대원 50여명, 천안동남소방서 소방관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 ▲code Red 발령 및 자위소방대 발동 ▲환자 유형별 대피 및 주요물품 반출 ▲초기진화 및 code Red 해제 등 화재대응 매뉴얼의 실제 작동 정도를 점검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전국 종합병원 최초로 전 구역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화재에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안전한 환경만큼 구성원들의 화재대응 역량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안전한 병원을 견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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