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가 자신을 타깃으로 점찍은 팀과의 경기에서 완벽한 쇼케이스를 펼쳤다.
아스톤빌라는 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에서 2대2로 비겼다.
아스톤빌라는 전반 11분 미드필더 그릴리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자책골로 동점을 내준 뒤, 후반 상대에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1분 타이론 밍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24세의 젊은 미드필더 그릴리쉬는 이번 시즌 전부터 맨유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 맨유 뿐 아니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도 강한 연결이 돼있던 선수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를 치르며 3골 4도움을 기록중이며 공격력이 좋은 유망주로 꼽힌다. 그런 그릴리쉬가 맨유 원정에서 인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기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경기 후 그릴리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다른 팀 선수가 맨유 타깃인지에 대해 너무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멋진 골이었다. 훌륭한 마무리였다. 우리가 더 잘 방어했어야 했다. 정말 좋은 골이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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