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다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각) '다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9명의 스타'를 선정했다.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몇몇 선수들은 트레이드가 돼선 안 된다. 마이크 트라웃이 에인절스가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은 게 상상이 되는가. 데릭 지터가 뉴욕 양키스가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은? 이들은 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9명의 스타들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 맷 채프먼, 맷 올슨(이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이름을 차례로 언급했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이름을 나열했다. 모두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마지막으로 오타니를 언급했다. 'MLB.com'은 '팬들은 에인절스가 로테이션을 보강해 트라웃이 플레이오프에서 뛰는 걸 보길 원한다. 동시에 오타니의 플레이를 보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팀들이 투타 겸업 선수를 보유하는 것에 흥미를 가진다'면서'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토미존 수술을 받기 전인 2018년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에 다시 지켜봐야 할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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