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치아 수는 일반적으로 28~32개 내외이다. 그중 사랑니는 4개를 차지하며 사람에 따라 나지 않거나 일부만 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식사하는 기능을 담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접한 어금니를 손상시키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가급적 발치를 권하는 편이다.
사랑니로 인해 주위 잇몸이 붓거나 아프고, 심하면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사랑니의 발치는 대부분의 성인에게서 불가피하게 필요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매복된 사랑니는 바로 앞 치아, 즉 가장 뒤 어금니를 서서히 망가뜨려 사랑니 앞쪽의 어금니에 큰 충치를 만들거나 잇몸뼈를 손상시키는 일이 흔하다. 따라서 매복사랑니의 발치 후 그 앞쪽 어금니를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사랑니와 함께 발치해야 하는 일도 생긴다. 대부분 치과의사들은 매복사랑니의 경우 너무 늦지 않도록, 늦어도 20대 초반에는 발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산 주엽동 뉴욕탑치과 대표원장 노종욱은 "환자의 입장에서 사랑니를 발치한 후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주에 걸쳐 불편감이 있을 수 있지만 좋지 않은 상태의 사랑니를 방치하는 경우에는 인접한 어금니까지도 심각한 충치나 잇몸질환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경험이 풍부한 일산치과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 제때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내 어금니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다"고 말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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