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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창식 7일 대전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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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송창식이 7일 오전 11시 대전 호텔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신선혜씨와 화촉을 밝힌다. 둘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송창식은 "항상 믿고 배려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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