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에서 조여정과 정웅인, 그리고 오나라와 이지훈 두 커플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했다.
오늘 12월 4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에서 조여정은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 역을, 정웅인은 그의 남편이자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아내를 괴롭히는 '홍인표'역을 맡아 연기한다. 또한, 오나라는 정서연의 친구이자 모태 금수저 운암재단 이사장인 '윤희주'역을, 이지훈은 그의 남편이자 재벌가 사위로 살아남기 위해 실속을 챙기는 인물 '이재훈'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은근한 서늘함이 느껴지는 네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식사자리를 함께하는 네 사람 속에서 홍인표만 연신 밝은 표정으로 희주부부에게 말을 건네는 반면, 옆자리의 서연(조여정 분)은 불편한 듯 안색이 어둡다.
그런 서연과 인표를 바라보는 희주와 재훈의 모습도 수상하다. 새침한 표정으로 은근한 미소를 유지하는 희주의 표정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오늘 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조여정-정웅인-오나라-이지훈 두 커플의 묘한 텐션이 느껴지는 의미심장한 만남은 극중 두 부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오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오늘, 12월 4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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