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맹활약한 김지찬(라온고)이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백인천상을 수상했다.
김지찬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7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백인천상' 주인공이 됐다.
김지찬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대회 17경기에 출전 타율 4할7푼6리와 OPS 1.249를 기록했다. 특히 여러 스카우터로부터 경기력, 품성, 발전가능성 등의 부분에서 최다 추천을 받았다.
김지찬은 "대선배님들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내년 프로 무대 데뷔에 대해선 "신인상을 목표로 하겠다"며 당차게 말했다. 이어 "야구를 오래하고,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상복이 터진 김지찬은 "지금까지 받은 상 중에 백인천상이 가장 큰 상이라고 생각한다. 백인천상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찬의 롤모델은 김상수다. 김지찬은 "배우고 잘하겠다"며 짧게 대답했다. 양재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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