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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과 양현종은 6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 수상자로 나란히 시상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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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올시즌 여러 일이 있었지만 잘 마무리 돼서 기쁘고 옆에 광현이도 있는데 내년에 KBO리그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년에는 KBO리그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은사님이 많이 오셨는데 이렇게 키워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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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올해 아쉽게 최다안타왕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최다안타 2위(193개), 타율 4위(0.336) 등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8월 22일에는 KBO리그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 500안타를 달성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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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노력상은 두산 박세혁 포수가 선정됐다. 2012년에 입단한 후 올해 첫 주전 마스크를 쓴 그는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신인상은 팀의 '믿을맨'으로 활약한 LG 정우영 투수에게 돌아갔다.
특별공로상은 본회의 고문 변호사이자 "법무법인 매헌"의 최성우 대표 변호사가 뽑혔다. 은퇴선수의 퍼블리시티권 보호 및 권리 향상에 힘을 쏟은 공로가 인정을 받은 것이다. 심판상은 1999년부터 정확한 판정에 힘을 쏟고 있는 원현식 심판위원이 선정됐으며 프런트상은 올해 통합 우승과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최선을 다한 두산 김승호 운영 1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수상자 명단
일구대상=김광현(SK 와이번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최고투수상=이영하(두산 베어스) 최고 타자상=이정후(키움 히어로즈) 의지노력상=박세혁(두산) 프로지도자상=최일언 코치(LG 트윈스) 아마 지도자상=이성열 감독(유신고) 특별공로상=최성우 변호사 심판상=원현식 심판원 프런트상=김승호 운영1팀장(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