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GC 인삼공사를 이끌었던 서남원 감독이 자진사퇴 했다.
인삼공사는 6일 서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발표했다. 인삼공사는 2019~2010 도드람 V리그 12경기를 치른 현재 5승7패, 승점 13으로 전체 6팀 중 5위를 기록 중이다. 2016년 4월 인삼공사 지휘봉을 잡은 서 감독은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친 팀을 이듬해 3위로 올려놓았고, 2018년 KOVO컵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친데 이어, 올 시즌 초반에도 부침을 거듭했다. 인삼공사는 이영택 수석 코치 체제로 잔여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서 감독은 기술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서 감독은 "시즌 도중 사퇴하게 되어 구단과 선수단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영택 감독 대행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믿고 인삼공사의 선전을 기원한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들과 묵묵히 따라와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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