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첫세트가 고비였는데 그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가빈이 빠진 한국전력이 아쉬운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한국전력은 8일 대전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서 0대3으로 패했다. 1세트에서 23-20으로 앞서다가 범실이 나오며 24-26으로 역전패한 이후 2,3세트마저 내리 내주고 말았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선수들이 침체될까봐 걱정이다"라고 했다.
-총평은.
초반에 흐름이 좋았는데 한 두개의 서브 커버 미스로 역전패를 당하고 흐름이 넘어가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첫세트가 고비였는데 그 고비를 못넘긴게 패인이다.
-포지션 폴트, 센터라인 침범 등의 실수가 잦았는데.
2세트 두번째 센터라인 침범 때 항의를 했던 것은 경기장에 나온 화면으로는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정확하게 보여지는 것으로 판독을 해주셨으면 한다. 2세트도 초반에 네트터치 등 범실이 많았다.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부담없이 하라고 했는데 앞서가다 보니까 이기고 싶은 마음에 긴장을 했던 것 같다.
-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인데.
선수들이 침체될까봐 가라앉을까봐 걱정인데 5일 정도 휴식이 있으니 잘 쉬면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겠다.
-가빈 선수의 부상은.
심각하지는 않다. 다음경기 투입은 가능하다. 가빈도 뛰겠다고 했는데 혹시 잔부상이 큰 부상이 될까봐 쉬게 했다.
-군에서 제대한 리베로 오재성이 처음으로 뛰었는데.
투지도 있고 잘해줬는데 경기 감각을 찾는데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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