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수익배분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수익배분 문제로 갈등이 벌어졌고, 법적 대응까지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나왔다.
보도가 따르면 지난주 서울 강남의 대형로펌 내부망에 "방탄소년단 측이 소속사를 상대로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로펌 측은 "컨플릭트 체크(이해충돌 문제)가 없는지 살펴본 것이다. 컨플릭트 체크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서 해당 의뢰인을 상대로 한 사건을 같은 법인 변호사들이 수임하고 잇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빅히트 측은 방탄소년단 전담팀을 더욱 강화,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 정산을 두고 양측의 갈등이 있었고 그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법적대응을 검토하게 됐다고. 이에 빅히트 측은 '뉴스룸' 측에 "사실 무근이라는 말 외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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