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문가영은 내년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더 게임' 후속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 여자 주인공 여하진으로 출연한다. 지난 5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20대 대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버린 이슈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의 기억 찾기 로맨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극 중 여하진은 광고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지만 연기보다는 높은 SNS 팔로워 수로 파워 인플루언서로 인정받는 인물. 또한 옷이며 신발, 가방, 주얼리 등 손만 대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패셔니스타다. 문가영은 여하진으로 변신해 세련된 비주얼과 걸크러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솔직 발언으로 항상 이슈를 만들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매력도 발산할 예정.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연기력을 갖춘 문가영은 천방지축 뒤에 가려진 내면의 상처와 그 가운데 그려나갈 멜로를 그린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2017년 KBS2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를 시작으로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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