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이 시작됐다. 류현진(32)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물론 트윈스와 블루제이스 외에도 류현진 '영입설'이 제기된 팀은 많다. 그동안 현지 언론은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등이 류현진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류현진이 지난 일곱 시즌간 몸담은 LA 다저스도 그와 재계약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가장 구체적으로 류현진 영입 작업을 펼쳤다는 소식이 알려진 팀은 트윈스와 블루제이스다. 트윈스는 로코 반델리 감독과 웨스 존슨 투수코치가 류현진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이어 최근에는 캐나다 TV '스포츠넷'이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을 영입 대상 우선순위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캐나다 지역 일간지 '더 토론토 스타' 야구 칼럼니스트 그레고어 크리스홈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기고한 칼럼을 통해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는 놀랄 만한 소식이 아니다. 잭 휠러, 제이크 오도리지, 마이클 피네다 영입에 실패한 블루제이스가 류현진 영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블루제이스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선발투수 중 류현진 외에도 태너 로어크, 댈러스 카이클, 조쉬 린드블럼, 웨이드 마일리, 알렉스 우드 등에게 관심을 나타낸 상태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블루제이스는 이 중에서도 류현진 영입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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