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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아레나(독일 뮌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를 쉬게 했다. 영국에 남겨뒀다. 반면 손흥민은 독일로 향했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공개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조별리그 최종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훈련이었다. 이 훈련에는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했다. 케인과, 델레 알리, 손흥민 등이 다 있었다.
토트넘은 훈련을 마친 뒤 영국 스탄스테드 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뮌헨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토트넘 선수단에 변화가 있었다. 케인과 델레 알리, 얀 베르통언, 세르지 오리에를 데리고 오지 않았다. 이들에게는 전격적으로 휴식을 부여했다. 반면 손흥민은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로테이션을 선언했다. 그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토트넘을 대표하기에 이번 경기는 중요하다. 토트턴은 토트넘이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조1위를 차지하지 못한다. 16강에서 조1위에게 주어지는 이점을 차지할 수 없다"고 현실을 자각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선수들을 잘 알 수 있을만한 시간이 없었다. 선수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내가 오고난 뒤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뛸 수 있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뛰었던 선수들과 그렇지 못했던 선수들을 섞을 것"이라면서 "몇몇은 뛰게 하고 몇몇은 쉬게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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