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좌완투수 마틴 페레스(28)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둥지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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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페레스가 보스턴과 1년 600만달러(약 70억원)에 계약했다. 2021년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625만달러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1년 600만달러에서 2년 1225만달러(약 143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페레스는 프로 생활 대부분을 텍사스에서 보냈다. 2012년 빅리그 무대를 처음 페레스는 2013년 텍사스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10승6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2016년 10승11패, 2017년 13승12패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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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승7패 평균자책점 6.22에 그치며 미네소타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던 페레스는 10승 7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73경기(157선발) 53승 56패 평균자책점 4.72. 올 시즌 종료 후 다시 FA가 된 그는 보스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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