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에게 폭행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12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서 한서희는 지인에게 "언니 정다은이 나 죽일려고 하는데 어떡해?"라며 "그러면서 잘못했다고 우는데 나 점점 정신 이상해져가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목 조르면서 내 손으로 죽여주겠대. 죽고 싶다고 한 건데 다른 사람이 그 죽고 싶단 사람한테 저럴 수가 있어?"라며 "나는 그냥 힘들어서 죽고 싶다 한 건데. 나 좀 살려 달라고"라고 덧붙였다.
또 한서희는 "나 바닥에 눕히고 목 조르면서 내가 죽여줄게. 내 손으로 죽어. 이러는 거 상식적으로 이해가 돼?"라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멍든 자신의 손을 찍은 사진과 함께 "걱정마. 정말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라며 "손으로 얼굴 감쌌어서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 거 뿐이다 나 강하니까 걱정 안해도 돼"라는 글을 게시했다.
현재 이 게시물들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근엔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과 양현석 개입설을 폭로한 바 있다.
정다은은 2011년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개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2016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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