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준이 공개 연애 중인 김유지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나자. 돌아오면 더 많이 생각나는 아이들. 사랑을 주고 그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오는...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얀마 선교 당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그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정준과 김유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정준은 "힘들었을 텐데 늘 웃고 사랑을 주는 유지. 너무 고마워. 우리 또 가자. 아이들 보러~ 빵지빵준 첫 단기봉사"라는 글을 남기며 선교에 함께했던 연인 김유지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은 지난달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유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만난 지 17일 만에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을 잇는 '연맛 공식 3호 커플'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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