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1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는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신생아환자에게 시행되는 의료 질, 치료·처치 환경 등을 파악하는 평가이다. 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와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14개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86.48점인 가운데, 90.34점을 획득했다. 특히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지표에서 전체 평균보다 월등히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신생아환자에게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과 집중관리가 행해진다고 볼 수 있는 결과이다.
또한 높을수록 좋은 지표인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율 등의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낮을수록 좋은 지표인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는 0%를 기록해 신생아중환자실의 우수한 의료질 관리를 입증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로 전체 83개 기관 중 38개 기관이 1등급을 획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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