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품은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문베어브루잉'가 국내 수제 맥주 최초로 에일(Ale)의 나라 영국에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문베어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최고 품질의 맥주를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탄생했으며,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중 최초로 영국 맥주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기존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중 아시아권과 미국에 수출한 사례는 있으나 유럽, 그 중에서도 영국에 진출하는 브랜드로는 처음이라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금강산 골든에일은 물론, 한라산 위트 그리고 백두산 IPA 3종은 총 1만 병을 시작으로 첫 수출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이에 2020년 1분기부터 영국 내 레스토랑과 펍,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량을 늘려 영국 맥주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문베어 브루잉 관계자는 "국내 수제 맥주 최초로 전통 있는 에일의 나라, 영국에 수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수제 맥주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베어는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금강산 골든에일과 백두산 IPA를 500ml 캔맥주로 출시하여 마트 및 편의점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했으며, 내년 1월에는 신제품 설악산 스타우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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