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트로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루카스 모우라(토트넘)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모우라는 전반 8불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토트넘은 최근 큰 변화를 겪었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것. 한동안 주춤하던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뒤 치른 EPL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16일 '모우라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라면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새로운 감독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좋은 감독이다. 나는 이제 우리가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다고 믿는다. 멘탈이 다르다. 감독은 우리에게 항상 말한다. 우리는 강하고, 빅 클럽이라고. 우리가 우승자라는 마음을 팀에 심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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