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동아시안컵에서 중국의 소림축구가 화제를 모았다. 중일전에서 중국 장즈펑이 날아차기로 일본 선수의 뒷머리를 가격해 팬들의 맹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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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뒤 유럽 빅리그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샬케04간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샬케가 1-0 앞서던 후반 21분께, 프랑크푸르트 미드필더 미야트 가치노비치가 상대진영을 향한 공간패스를 잡기 위해 전력질주했다. 반대편에선 샬케 골키퍼 알렉산더 누벨이 공을 처리하고자 달려 나왔다. 가치노비치가 간발의 차이로 공을 먼저 건드렸고, 공중볼을 발로 처리하려고 날아차기를 시도한 누벨은 결국 공이 아닌 가치노비치의 가슴을 가격했다. 가치노비치의 오른쪽 가슴 부위에 선명하게 스터드 자국이 남을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았다. 주심은 주저하지 않고 누벨에게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줬다. 샬케 입장에선 다행스럽게도 수적 열세를 딛고 1대0 승리를 지켰다. 샬케(승점 28점)는 4위, 프랑크푸르트(18점) 12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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