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신문로 소재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제10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9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장학금'은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과 잠재력 있는 미래 인재를 발굴,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0월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사단법인 WIN (Women in INnovation)과 함께 진행했던 '코카 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울 수도권 지역 중·고등학생 중에서 선발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함께 모범이 되는 학생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체능 기능(자원봉사 리더십) 학업 등의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으로 총 29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코카-콜라 장학생들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솔선수범하는 학생 ▲교내 자율 동아리를 결성, 친구들과 함께 학업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 ▲핸드볼 선수로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하면서 학업도 꾸준히 노력한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성실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선정됐다.
사격 국가대표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며,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코카-콜라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윤영 학생(예일고등학교)은 "올해 코카-콜라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운동에 매진해, 사격 국가대표 김장미 선수처럼 금메달 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 30주년을 맞이해 2004년 설립된 '코카-콜라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역동적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됐다. 재단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부터 학교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교실'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밖에도 지난해 부터는 '드림클래스'를 추가로 도입, 국내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과의 협업을 통해 전현직 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청소년들의 드림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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