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코리안 수퍼보이' 최두호의 맞상대로 낙점된 찰스 조르댕(캐나다)은 승리를 자신했다.
조르댕은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UFC부산 공식미디어데이에 나섰다. MMA전적 9승2패인 조르단은 UFC에선 데뷔전 판정패로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조르댕은 "최두호를 잘 알고 있었다. 컵 스완슨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 굉장히 강하고 멋진 상대다. 부산에서 맞붙게 되어 영광스럽다.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최두호에 대한 느낌은.
최두호를 잘 알고 있었다. 컵 스완슨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 굉장히 강하고 멋진 상대다. 부산에서 맞붙게 되어 영광스럽다.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
-최두호의 타격 기술 중 경계하는 부분은.
최두호의 타격은 강력하지만 펀치 위주라고 본다. 킥, 엘보 등 상-하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게 진정한 타격이라고 본다.
-한국 원정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격투기는 아시아의 일부분이라고 본다. 미국 팬들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최두호를 좀 더 응원할 것이라고 본다.
-몇 년간 매치업이 없었는데 이번 승부에 영향은?
좋은 질문이다. 몇 년간 옥타곤에 서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선 경기를 통해 좋은 교훈을 얻었고, 이번 승부도 열심히 준비했다.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지만,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격투가로 본인을 어필한다면.
UFC에선 신예급이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최두호와의 매치업은 2라운드에서 끝내고 싶지만, 한국 팬들을 위해 3라운드까지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
-어떤 전략으로 이번 승부를 풀어갈 계획인가.
최두호의 펀치는 강력하지만, 킥은 주로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두호의 펀치를 잘 방어하면서 킥으로 기회를 잡고 싶다.
-UFC에서 활동하는 의미와 목표는.
내 나이는 어리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내 이름이 UFC에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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