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홍콩 출신의 대한항공 신인 센터 진지위(알렉스)가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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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1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앞서 "진지위가 대학을 졸업하고 귀화 작업을 하느라 여기저기 다녔다. 무릎, 어깨 보강 운동에 집중했다"면서 "공을 안 만진지는 1주일이 조금 넘었다. 몸이 완전하진 않다. 보강 운동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희대 출신 진지위는 올해 9월 열린 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대한항공의 부름을 받았다. 진지위가 특별 귀화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18일 선수 등록을 마쳤다.
박 감독은 "예상보다 빨리 귀화가 됐고,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면서 "언제 코트를 밟을지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빨리 몸을 만들어서 빠른 시일 내에 데뷔전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 잠깐이라도 코트에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장충=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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