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에버턴의 새 사령탑 취임이 임박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첫 영입 작품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5·나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0일(한국시각)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 스타 지엘린스키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턴에서 안첼로티 감독의 첫 사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아직 구단의 오피셜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에버턴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를 1년 6개월간 지휘하다가 이달 초 해임됐다. 나폴리를 지휘하면서 쌓은 사제간의 친분을 근거로 지엘린스키를 영입하게 됐다는 게 데일리스타의 예측이다.
에버턴의 대주주인 파하드 모시리는 지엘린스키를 영입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폴란드 국가대표인 지엘린스키는 중앙 미드필더의 전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018∼2019시즌 36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16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시오메르카토는 '지엘린스키는 에버튼의 안첼로티에게 최고의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엘린스키는 평소 안첼로티 감독에 대해 "최고다. 우리는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고 항상 감독과 함께 한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자 지도자다"라며 찬사와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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