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31)가 연인임을 인정한 송자호(24) 큐레이터와의 데이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첫 공개했다.
박규리는 19일 개인 SNS에 "유니세프 송년 감사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규리와 7세 연하의 남친 송자호 큐레이터가 유니버셜발레단의 공연장에서 나란히 앉아 팔장을 살짝 끼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규리가 열애를 인정했지만 직접 남자친구의 얼굴 사진을 공개한 것은 처음. 이 사람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자신의 마음을 팬들 앞에 드러낸 셈이다.
송자호는 충청도를 기반으로 한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박규리와는 지난 6월 한 미술 전시회장에서 만나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류를 이끈 카라의 리더에서 배우로 전향한 박규리는 지난 10월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자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청담동, 강남, 잠실 등지에서 심야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소박하고 애정 어린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박규리는 지난 2007년 카라로 정식 데뷔한 지 12년 만에 첫 열애 소식을 알리게 됐다.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으로 아시아 최정상급 걸그룹의 리더에서 현재 연기에 전념 중인 박규리는 드라마 '장영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각자의 미식' 등에 출연하며 배우 필모그래피를 차곡 차곡 쌓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전광렬, 서이숙, 이재룡 등이 속한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차기작을 논의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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