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원주 DB가 다시 연승을 달렸다.
DB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92대81로 완승을 거뒀다.
DB는 이날 승리로 4연패 악몽에서 탈출한 후 다시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싸움에 불을 지피게 됐다. 13승10패로 단독 4위. 3위 전주 KCC와 반 경기 차이다.
DB는 LG를 맞이해 높이 싸움에서 압도하며 쉽게 경기를 풀었다. 김종규가 19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가족 상을 치르고 돌아온 치나누 오누아쿠가 1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누아쿠가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골밑 싸움이 달라지는 DB의 경기였다.
이밖에 윤호영이 11득점 6리바운드, 허 웅 11득점 4리바운드, 김민구 11득점, 김현호 10득점, 칼렙 그린 9득점 11리바운드로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니 경기가 잘 풀릴 수밖에 없었다.
반면, LG는 케디 라렌과 김시래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3연패에 빠지며 6강권과의 승차가 더욱 벌어지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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