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200% 끌어올리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해리포터' 시리즈, '나 홀로 집에' 시리즈, '겨울왕국', '코코', '뷰티 인사이드', '배심원들', '내안의 그놈'까지 전 세계 사랑받은 시리즈·애니메이션은 물론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한국 영화가 방송된다.
25일 오후 2시부터 CGV에서는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를, 오후 5시부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8시부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11시부터 '그린 북'을 방송한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의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모네 집 계단 밑 벽장에서 생활하던 11살 소년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가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영화다. 이날 오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연이어 '해리포터' 시리즈를 방영한 CGV는 크리스마스 해리포터 전 편 방송으로 안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다른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는 '나 홀로 집에'를 선택했다. 일명 '크리스마스 좀비' '크리스마스 단골'로 불리는 '나 홀로 집에'는 가족이 휴가를 떠난 집에서 나 홀로 남게 된 8살 케빈이 도둑들과 맞서 집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0년 11월 개봉해 29년째 크리스마스 시즌 특선 영화로 시청자를 찾고 있는 '나 홀로 집에'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장식하게 됐다. OCN에서는 오후 1시 '나 홀로 집에'를, 3시부터 '나 홀로 집에2', 5시부터 '나 홀로 집에3'를 방영한다. 이어 지난해 극장가 흥행을 이끈 명품 애니메이션 '코코'가 오후 7시부터 '나 홀로 집에'의 뒤를 잇고 10시부터 '내안의 그놈'이 남은 크리스마스 시간을 함께하게 됐다.
이 밖에도 TV조선에서 오후 4시 15분 '뷰티 인사이드'를, KBS2에서 오후 11시 '배심원들'을 상영, 풍성한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스페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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