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월 앞에 장사 없다. 천하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득점 페이스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
호날두는 2019년을 기준으로 소속팀 유벤투스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각각 25골과 14골을 넣었다. 총 39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54골)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50골)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44골) 라힘 스털링(맨시티/41골) 에란 자하비(광저우R&F/40골)에 밀려 5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라이벌 메시와 11골, 레반도프스키와 15골 차다.
호날두는 2013년 69골을 넣으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이후 61골(2014년) 57골(2015년) 55골(2016년) 53골(2017년) 49골(2018년)로 점차 연간 득점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40골이 붕괴됐다. 2010년대에 들어 올해 득점수가 가장 적다.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는 최근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세리에A가 가장 득점하기 힘든 리그라고 조언했다고 털어놨다. 조언자인 호날두는 실제로 지난시즌 10년만에 가장 적은 리그 21골(31경기)을 넣었다. 올시즌에는 14경기에 출전 10골을 기록 중이다.
세리에A는 겨울 휴식기에 돌입했다. 전반기를 2위로 마친 유벤투스는 내달 6일 칼리아리와 홈경기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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