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공인구 때문일까. 새 외국인 타자 중에 시원한 한방을 기대할만한 선수가 잘 보이지 않는다.
각 구단의 외국인 타자 구성이 끝을 보이고 있다. 아직 계약을 하지 않은 팀은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KT 위즈 등 3개 구단이다. 두산은 올해 최다안타왕인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면서 이와 함께 거포 스타일의 타자와도 접촉 중이다. LG는 카를로스 페게로와의 재계약 보다는 새 타자를 찾고 있는 중이고, KT는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멜 로하스 주니어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재계약을 한 선수는 SK 와이번스의 제이미 로맥과 한화 이글스의 제라드 호잉, KIA 타이저그의 프레스턴 터커 등 3명이다.
내년시즌 새로 한국 무대에 데뷔하는 이는 키움 히어로즈의 테일러 모터, 삼성 라이온즈의 타일러 살라디노, 롯데 자이언츠의 딕슨 마차도, NC 다이노스의 애런 알테어 등 현재까지 4명이다. 이 중 알테어 정도만 거포 스타일이고 나머지는 중거리 타자로 봐야 한다. 알테어는 지난 2017년 필라델피아에서 19홈런을 치며 장타력을 인정받은 타자다. 하지만 이후 정확도에서 문제를 보이며 빅리그에서 살아남지 못했고 이번에 한국으로 오게됐다. 한국 스타일의 야구에 얼마나 적응을 할 수 있는냐의 숙제가 있다.
물론 예전 삼성의 야마이코 나바로처럼 한국에 와서 장타력이 상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인구의 반발력이 낮아진만큼 홈런 생산이 쉽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이들이 한국에 와서 거포가 될 가능성은 낮다.
현재로선 올시즌 홈런왕에 오른 키움 박병호를 견제할 새로운 타자가 보이지 않는다. 올시즌 홈런 랭킹은 박병호가 33개로 1위였고, SK의 로맥과 최 정이 각각 29개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일본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키움의 샌즈가 28개로 4위였고, KT의 로하스가 24개로 5위에 랭크됐다. 전체적으로 반발력 떨어진 공인구로 인해 홈런 갯수가 하락한 모습.
국내 타자와 외국인 타자와의 흥미로운 홈런 경쟁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사유리, '눈물 복귀' 이휘재 옹호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성 단정, 거만 않고 따뜻한 오빠" -
혜리, 이모됐다..붕어빵 여동생, 결혼 4달 만 득녀 "어디서 귀여운 냄새 안나요?" -
"예쁘게 봐줘요" 사과한 BTS, 26만이면 어떻고 4만이면 어떠냐…국뽕 전설이 시작됐는데[SC이슈] -
치매 걸린 60대母, 50대 물리치료사 유부남과 불륜이라니 "치료 해주다 정 들어" -
이호선, ♥연세대 교수 남편과 커플룩 '럽스타'.."지금도 참 좋아, 할머니 돼도 내 영감이길" -
"60대 치매母, 50대 유부남과 불륜?" 성당에선 '천사' 클럽에선 '단골'
- 1."홍명보호는 다 계획이 있다" 유럽서 최후의 월드컵 리허설! 英 출국, '중앙MF→윙백' 키포인트…부상 변수 플랜B 집중 점검
- 2.'우승 포수' 떠난 빈자리, 이제는 '홈런 1위' 후배와 맞춰야 한다…그래도 확신한다, "국가대표 될 선수"
- 3."손흥민, 이강인도 당했다" 맨시티의 우즈벡 DF, 카라바오컵 우승 후 충격의 '아시안 패싱' 의심 정황
- 4.올해의 탈출상은 손흥민! '무무패패무무패패패패패무패' 토트넘, SON 없으니 챔피언십급...안방서 노팅엄에 0-3 완패 '17위 추락+강등권과 1점차'
- 5.원칙, 기준도 없는 차별...우승-오타니 프리미엄 말고, 김혜성에게 다저스는 최악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