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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즉시 인수작업에 착수해 아시아나항공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항공사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며 "HDC그룹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빨리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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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항공을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지난 11월 "아시아나항공은 2조1,8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이 투입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HDC그룹은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나아가 모빌리티 그룹으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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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지난 9월 3일 예비입찰에 이어 지난 11월 7일 본입찰에 참여했다. 같은 달 12일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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