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황정음 측이 성형설을 일축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은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 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 의혹인 것은 말도 안 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배우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쌍갑포차' 출연진과 찍은 사진, 영상 등을 올렸다. 이와 함께 생일파티 현장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여신 아우라에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황정음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크리스마스에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해피 크리스마스"라며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다.
그러나 일각에서 황정음의 사진을 두고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어딘가 인상이 달라졌다는 것. 특히 기존의 일자형이었던 황정음의 눈썹이 아치형으로 변했다고 추측했다.
황정음이 성형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소속사 측은 침묵을 유지했다. 그러나 3일째인 오늘도 성형 논란이 식지 않자 소속사는 결국 입장문을 내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황정음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이다. 황정음을 비롯해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김미경, 박시은 등이 출연한다.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후 2004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황정음 소속사 입장 전문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 올린 것뿐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입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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